상북면 외석마을,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
상북면 외석마을,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11.15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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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2021년 시군역량강화사업 -
외석마을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_중
외석마을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_중ⓒ양산타임스
외석마을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_중
외석마을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_중ⓒ양산타임스
외석마을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_중
외석마을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_중ⓒ양산타임스

양산시와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간지원조직)는 2021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상북면 외석마을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인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으뜸마을 리빙랩 프로젝트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했다.

외석마을 마을회관 앞 유휴지는 잡초가 무성히 자라고, 쓰레기 더미가 쌓이는 등 마을 경관을 해치는 주범이었다. 주민들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을 요청했고, 회의를 통해 경관개선을 위한 마을 꽃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유휴 부지 정지작업을 시작으로 야자매트, 목재 플랜트, 화단 분리대 설치, 초화류 식재 등을 진행하였다. 꽃동산 공간구상 등 계획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주민이 참여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외석마을 이장은 “마을 초입에 풀이 무성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잡초 및 쓰레기를 정리하여 깨끗한 마을 이미지로 만들고 싶었는데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예쁜 꽃동산으로 탈바꿈한 것을 보니 결과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외석마을의 경관이 처음과 비교하여 많이 개선되었고 마을 주민들, 중간지원조직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며 “외석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된 꽃동산을 관리하고,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하여 살기 좋은 외석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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