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0~12일 온라인 청렴콘서트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촬영한 영상을 직원들이 모두 비대면으로 접할 수 있도록 3일간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송출됐다.

콘서트는 팝페라 가수의 공연과 내년 5월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음악을 통한 힐링과 교육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진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딱딱하고 어려운 청렴이 아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