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책이음 참여도서관 운영 ‘우수’
양산시립도서관, 책이음 참여도서관 운영 ‘우수’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11.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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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도서관 실시한 2021년 책이음 참여도서관 우수사례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립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한 ‘2021년 책이음 참여도서관 서비스 우수사례’공모에 참여해 ‘책이음 운영실적 우수기관(우수상)’에 선정됐다.

책이음이란 하나의 회원증으로 참여도서관 어디서든 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우리시는 5개 공공도서관과 60개 작은도서관이 참여 중이다. 이를 토대로 책이음 가입 이용자들은 공공도서관(중앙/웅상/영어)의 소장자료를 작은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도서택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물금읍, 동면 등 아파트 준공으로 작은도서관 신규 설립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친화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 능력 및 환경이 개선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정 및 지원 사업」공모 신청했고 2년(2020년, 2021년) 연속 선정돼 공공도서관은 물론 관내 작은도서관 60개관에 대하여 웹기반 도서관리시스템으로 전환 및 신규 구축했다.

이로써 공공도서관과 동일한 업무환경 구성되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원활한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1:1 운영인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료수서, 분류 정리 등 공공도서관의 운영 노하우를 작은도서관 운영진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대차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메인 디자인 재구성하여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올해 초부터는 경남양산자활센터와 연계·협력을 통해 도서택배서비스 운영하여 기존 3~4일에서 당일 또는 익일 배송으로 도서 배송시간을 단축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시립도서관 도서관행정팀 이소영(☏055-392-5902)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장병조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집 근처 작은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할 나갈 예정이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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