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시군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20일 개최되어 21일까지 이틀간 도내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의 땀으로 온기가 가득찼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순연되었던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테니스대회’는 양산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양산시립2코트, 삽량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총 15개 시·군 동호인 490여명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이번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양산시가 최초로 우승, 창원시가 준우승, 김해시와 진주시가 공동3위를 거머지게 되어 양산시 테니스팀이 도내 최강 테니스팀임을 증명하였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상남도지사기 테니스대회가 처음으로 양산에서 개최되어 스포츠의 고장 양산의 위상이 더욱 높아져 많은 분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테니스 대회 이외에도 21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2021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24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질 제7회 양산시장배 전국 우수중학 야구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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