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시연 실시
울주군, 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시연 실시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1.12.01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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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시연ⓒ양산타임스
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시연ⓒ양산타임스
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시연ⓒ양산타임스
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시연ⓒ양산타임스
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시연ⓒ양산타임스
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시연ⓒ양산타임스

울주군은 1일 범서읍 구영리 호반베르디움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공동주택 지원사업 중 옥상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현장 시연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주군이 직접 공동주택 단지 내 재난우려시설과 도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을 보수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올해 총 150개 단지며, 그 중 61개 단지에 옥상 방화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옥상 방화문 자동개폐장치는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옥상 출입문이 개방될 수 있도록 작동하는 시설이다.

2016년 2월 이후 시행된‘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법률 시행 이후 공동주택의 옥상 출입문에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어있는 반면, 법률 개정 전 허가 받은 공동주택은 옥상 방화문 자동개폐장치가 없어 안전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시연은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을 가정해 현장에서 직접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작동 방법을 설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옥상방화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면 화재 시 대피 공간 확보는 물론 자살, 범죄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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