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코로나19 안심식당 100개소 추가 지정
양산시, 코로나19 안심식당 100개소 추가 지정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1.12.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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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계 위한 안심식당 운영 -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청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위하여 올해 안심식당 10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양산시 안심식당은 3대 실천과제인 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신규업소는 신청서를 받아 신청받아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선정되며, 지정 시 위생물품을 지원받는다.

지정된 100개소 식당은 업소 전면에 표지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심식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 ‘네이버 지도’와 시정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식기피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중심으로 지난 해 100개소를 지정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100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양산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게 외식문화를 즐길 수 있고, 골목상권 소비활성화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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