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이웃되기 실천 -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옥랑‧정상태)는 12월 10일‘식사준비 양산증산점(대표 김영숙)’을 물금읍 돌봄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나눔활동을 하는 「행복나눔가게」 51호점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갖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 ‘식사준비 양산증산점’은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결식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10세대에 매월 밀키트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김영숙 대표는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나눔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행복나눔에 동참할 수 있으며, 나눔기부에 참여하는 ‘행복나눔가게’에 대해서는 ‘행복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현재 38개소의 업체가 참여하여 매월 돌봄이웃을 위한 국, 반찬, 생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상태 위원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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