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11개 우수지자체·유공공무원 10명 포상 -
양산시가 보건복지부 ‘2021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되어, 올해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시·도별 추천과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등 14개로, 양산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일자리 시자체 사업과 장애인 관련 기본계획 수립 등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장애인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특성에 맞게 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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