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5일부터 1월 14일까지 주민을 대표하여 자치활동을 이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이며, 원동면은 2021년 하반기 중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승인 후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원동면 주민, 사업장 종사자, 외국인, 학교·기관·단체 임직원 등이며, 신청은 원동면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지원 신청자 중 주민자치교육(6시간 이상, 1월 예정)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2월 중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최기주 원동면장은 “새 출발하는 주민자치회에 여러 직업·계층의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힘썼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