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청 부경대동문회(회장 이수철)에서 2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청 부경대동문회는 양산시청에 근무하는 부경대 동문회원 1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수철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를 키워내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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