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직원노조, 웅상출장소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영산대 직원노조, 웅상출장소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1.12.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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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지역 돌봄이웃 위해 라면 40박스 전달 -
영산대 직원노조 이웃돕기ⓒ양산타임스
영산대 직원노조 이웃돕기ⓒ양산타임스

연말을 맞아 영산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은 지난 28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10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영산대학교 직원노동조합(지부장 차태영)은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품으로 웅상지역 돌봄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영산대학교 직원노동조합에서는 올해 2월에도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라면 40박스를 구입하여 기탁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근 웅상출장소장은 “성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웅상지역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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