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파트 한바퀴’로 쾌적한 주거 환경조성 -




양산시 동면 사송더샾데시앙 1차 입주민 40여명은 지난 5일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파트 주변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아파트 주변 이면도로, 인도변, 화단 등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는 활동을 하여 아름답고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주변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어수선하지만 우리 동네를 우리손으로 깨끗이 청소하여 뿌듯하다”며 “특히 오늘 활동에 어린들이 많이 참여해 공동체활동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거 같아 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명진 동면장은 “마을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자기마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공동체활동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미담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동면 사송신도시는 주거, 상업, 업무, 편의시설 등 자족형신도시로 계획됐으며, 2024년 도시철도 양산선 개통예정으로 교통환경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송더샾데시앙1차 아파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총1712 세대 중 1300여 세대가 입주한 상태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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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변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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