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상민 공동위원장·심재복 민간위원장)는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생일 축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생일 축하 지원사업은 관내 기초생계급여 및 기초의료급여 수급 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을(25명) 파악해 생일 전 보호자에게 치킨 및 피자 기프티콘(5만원 상당)을 문자로 발송해 가족 간 정서적 지지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어 화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심재복 민간위원장은“경제적인 문제로 생일을 외롭게 맞이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22년도 신규사업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올해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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