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저소득층 어린이들에 매달 치킨 후원하기로 -

양산시 북부동 소재 코리엔탈 깻잎두마리치킨 신도시점(대표 윤정란)은 지난 17일 중앙동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치킨(두마리 순살세트, 22천원 상당) 12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월 겨울방학을 맞아 치킨세트를 선물한 데 이어 이번 달에도 후원을 이어나갔다. 앞으로는 방학 뿐만 아니라 개학을 하더라도 아이들이 집에 머무는 주말에 치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정란 대표는 “아이들이 치킨을 받고 환한 표정으로 엄청 좋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저 또한 신이 났다”며 “이런 작은 실천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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