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민방위 집합교육은 복합재난 발생시 재난대응능력 향상위해 실전체험교육 위주로


양산시는 2019년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강사 9명을 선발해 지난 25일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강사는 민방위 기본교육강사 2명(민방위제도)과 실전훈련강사 7명(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핵 및 화생방, 화재예방, 지진)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선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일권 시장은 “최근 다양한 복합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민방위교육장의 실전체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은 1~ 4년차 민방위대원 9,9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등 실전 체험교육 위주로 실시될 예정이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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