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장안 치유의 숲 조성지 현장 방문
오규석 기장군수, 장안 치유의 숲 조성지 현장 방문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2.02.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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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유지 활용한 산림치유 공간 조성 및 산림치유 인프라 구축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산림치유의 공간으로 조성 중인 ‘장안 치유의 숲’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산림치유의 공간으로 조성 중인 ‘장안 치유의 숲’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전 10시 30분경 산림치유의 공간으로 조성 중인 ‘장안 치유의 숲’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장안 치유의 숲’은 장안읍 명례리 산 74번지 일원에 7.7ha 규모로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명상의 숲, ▲숲속놀이터, ▲산책길, ▲황토길, ▲유아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장군은 지난 2019년 8월 TF팀을 구성해 장안읍 명례리 일원의 군유지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해, 지난 2020년 10월 ‘장안 치유의 숲’ 타당성조사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에는 ‘장안 치유의 숲’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올해 2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진행 중이며,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장안 치유의 숲’ 조성 현장을 둘러본 후 “장안읍은 원전과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 더욱 필요한 지역이다”며 “담당부서에서는 치유의 숲 조성시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숲속 놀이터, 둘레길, 산책로 등을 조성해 장안 치유의 숲이 기장군 최고의 숲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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