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2차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추진
울주군, 제2차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추진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2.02.24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2차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23 ~ `27년)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시행한다.

인권증진 기본방향과 추진목표 설정을 위한 제1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18 ~ `22년)이 만료됨에 따라 인권정책 비전 및 목표설정과 세부 실행계획 등을 반영해 제2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은 입찰공고를 통해 2월 말 착수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군민 인권증진 사례조사 및 소셜 키워드 분석, 인권 보호 및 증진의 기본방향과 추진목표 설정,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 모니터링 등 실행방안, 인권친화적 문화조성 및 인권증진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선호 군수는“제2차 울주군 인권증진기본계획 수립 후,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해 울주군민의 인권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인권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