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중식 전문 음식점 위생관리 사업 추진
울주군, 중식 전문 음식점 위생관리 사업 추진
  • 이가람 기자
  • 승인 2022.02.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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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코로나19로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면적 80㎡ 이하 영세 업체 중 중식 전문 음식점 53개소를 현장 방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세균 오염도 측정기와 산가측정지 등을 이용한 조리장 내부 점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점검 후 맞춤형 교육 실시 등이다.

또한 참여업소의 위생 수준 개선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해 영업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식품위생과 청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전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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