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관 LH 아파트 4단지에서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마음 Plus(+) 복지상담’ 사업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먼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매월(폭염기 7~8월 제외) 1개소 아파트를 선정해 방문할 계획이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노인복지관 일광분관’이 참여하는 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복지 상담, ▲생애주기별 우울 진단 및 정신건강 캠페인,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사업 안내 및 접수 등의 맞춤형 복지·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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