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량조사, 오접조사, 관로조사로 하천수질 개선 도모
양산시는 물금읍, 강서동, 양주동 일원 하수관로(오수, 합류관로) 및 관내 주요 차집관로에 대하여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기술진단을 통하여 하수관로 상태조사, 불명수 원인규명, 시설개선 등을 목적으로 1년간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용역을 위해 양산시는 75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9년 3월 업체 선정 및 하수관로 235km에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나머지 구간 263km에 대하여는 2020년도에 예산을 확보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하수관로의 기초자료 및 현황조사, CCTV를 통한 현장조사, 하수관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시설유지관리 방안 수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술진단을 통해 공공하수도 기능향상과 하수의 누수 방지 등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 관리로 하천수질 개선, 토양오염 방지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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