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강선(주)은 지난 7일 강원·경북 등 산불피해 지원에 써달라며 2,000만원을 양산시에 기부했다.
지난 3월 강원·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은 그 피해액이 2,261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고, 피해 복구를 위해 4,170억원이 투입될 것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바 있다.
고려강선(주)에서는 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상황에서 하루빨리 산불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강선(주)는 2018년부터 매년 적게는 2,000만원부터 많게는 6,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