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준공 예정, 시설관리공단서 5월부터 운영

울주군은 5일 군수실에서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운영과 관리를 위해 울주군 시설관리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구섭)은 4월 준공 예정인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을 수탁받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위치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2,921㎡ 규모로 2018년 1월 착공을 시작해 4월 8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주군은 5월 개관 예정인 중부청소년수련관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하여 2018년 하반기 운영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시설공단위탁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선호 군수는“이번 중부청소년수련관 개관·운영으로 울주군 중부권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울주」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현재 울주군 삼남면에 서부청소년수련관을 2009년에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온양읍 동상리에 남부청소년수련관을 2021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하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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