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명진·송영철)는 지난 3일 호포승마스쿨(대표 이재철)을 착한나눔기업 7호점으로 선정하고 협약식을 갖고 현판을 전달했다.
호포승마스쿨은 동면 호포역 뒷편 호포새동네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승마체험은 물론, 전문 육성까지 받을 수 있는 전문 승마 교육기관이다. 동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서 동면지역의 돌봄이웃을 지원하기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고, 매월 일정의 정기후원금을 지원한다.
이재철 대표는 “동면에 호포승마스쿨을 운영하면서 동면지역 취약돌봄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게 되어 뜻깊고 승마체험학교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지고 있는데 앞으로는 착한나눔기업 이름에 맞게 정기후원 뿐만 아니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권명진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착한나눔업체가 늘어 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동면에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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