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렬)에서는 3월 5일 19시부터 23시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관내 야간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단속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율방범대원 등 2개 반 10명으로 편성, 관내 원룸밀집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배출방법 위반 등을 집중 지도 단속하였다.

동면행정복지센터는 ‘마을환경지킴이’를 활용하여 상시 지도 단속을 하고 있으나 이번 야간합동지도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불법투기에 대한 현장적발과 계도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하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면행정복지센터(동면장)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였으나 불법투기 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번 불법투기 집중단속은 2주간(3.4~3.15)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할 것이며 불법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마을 환경지킴이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시행하여 계도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