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일광신도시 저류지(59·60호) 시설 개선사업 현장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 일광신도시 저류지(59·60호) 시설 개선사업 현장 점검
  • 도광호 기자
  • 승인 2022.05.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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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는 31일 오전 10시 30분경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59호(일광읍 삼성리 895)를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31일 오전 10시 30분경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59호(일광읍 삼성리 895)를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31일 오후 3시경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60호(일광읍 삼성리 857)를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31일 오후 3시경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60호(일광읍 삼성리 857)를 방문해 현장 점검했다.ⓒ양산타임스

오규석 기장군수는 31일 오전 10시 30분경과 오후 3시경 지역 주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59·60호) 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59호(일광읍 삼성리 895번지), 60호(일광읍 삼성리 857번지)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저류지가 도시 방재시설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저류지 일원에 메타세콰이어 산책로와 운동기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고, 천연잔디 광장을 조성해 야외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저류지 사면에는 장미학습원과 함께 테마조명 등을 설치해 24시간 장미를 즐길 수 있는 ‘장미 빛테마로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일광신도시 조성으로 증가한 인구유입에 비해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저류지 개선사업으로 도심의 저류지가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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