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욱, 위원수 29명)는 3일 환경정비 및 캠페인 사업 일환으로 중앙동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싹쓸이데이’를 개최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1회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매월 초 중앙동의 상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국지도 60호선 명곡교차로 일원을 청소 및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됐다. 6월에는 중앙우회로(양산초등학교~남부사거리) 구간 인도변 환경정비 및 잡초 제거를 실시했다.
정칠록 주민자치 분과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매월 빠지지 않고 참여 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행사가 정례화되어 지역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중앙동 주민자치회가 주관이 되어 매월 이러한 환경정비 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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