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회, 7월 ‘싹쓸이데이’ 실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7월 ‘싹쓸이데이’ 실시
  • 윤지영 기자
  • 승인 2022.07.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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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유원지 환경정비 -
중앙동 주민자치회 싹쓸이데이ⓒ양산타임스
중앙동 주민자치회 싹쓸이데이ⓒ양산타임스
중앙동 주민자치회 싹쓸이데이ⓒ양산타임스
중앙동 주민자치회 싹쓸이데이ⓒ양산타임스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욱, 위원수 28명)는 12일 중앙동 관내 상징성이 짙은 유원지 강학대(일명 병풍바위) 일원에서 회원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7월 싹쓸이 데이를 실시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1회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싹쓸이데이’를 개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오고 있으며 7월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강학대 일대를 청소했다.

김종우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강학대는 30~40년 전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유원지로서 지금은 그 기능을 상실하였지만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곳”이라며 “주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었으나 오늘의 환경정비를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현욱 중앙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매월 1회 환경정비를 꾸준히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나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위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환경정비 활동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주민자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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