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말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 다채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강좌를 구성했으며,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 등 군립도서관 3개소에서 진행한다.

각 도서관별로는 △울주선바위도서관 ‘동화 속 요리교실’, ‘도서관 속 힐링원예’ 등 8개 강좌 △울주옹기종기도서관 ‘그림책 공예교실’, ‘상상더하기 3D펜’ 등 8개 강좌 △울주천상도서관 ‘fun! fun! english story time!’, ‘도서관 속 힐링공방’ 등 7개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생 모집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과 울주천상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21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uljulib.ulju.ulsan.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ZOOM 등)으로 전환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이가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