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 현장점검
양산시, 집중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 현장점검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2.07.18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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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양산타임스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양산타임스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양산타임스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양산타임스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양산타임스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양산타임스

양산시는 18일 오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부시장 및 해당 실과장들이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2021년 8월 주남동 공장건축물 옹벽붕괴로 인해 공장건물·보강토옹벽 붕괴 및 차량 2대가 파손됐던 현장을 방문해 붕괴사면의 임시 정비상태 및 집중호우로 인한 주변 공장 2차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해 도로사면이 붕괴되어 현재 복구공사 시행 중인 상북면 석계리 일원의 한울바이오 도로사면 수해복구공사 현장과 석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임시배수로·도수로 시설 점검과 수방자재·건설장비 및 인력 현장 상주 지시 등 2차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며 시공사에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이번 점검현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인 만큼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사면 등의 붕괴징후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피 등 비상 연락체계 강화 등을 지시했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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