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 실천운동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 실천운동 간담회
  • 윤지영 기자
  • 승인 2019.03.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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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 국가안전대진단 연계 안전문화 운동 전개 -
김지태 부군수 주재로 지난13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 실천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타임스
김지태 부군수 주재로 지난13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 실천운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산타임스

울주군은 1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어린이집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협회 관계자와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 실천운동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지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울주군(주관 안전건설과)은 다중이용시설 업주(시설주)의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자율점검표 제작 배포 계획을 설명했고, 자율점검 후 점검결과를 시설 입구 등에 게시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울주군은 주택용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읍면에 배부하고 마을이장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에 배포될 수 있도록 하고,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도 다중이용시설 협회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통해 내 집과 시설은 내가 점검한다는 한 단계 높은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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