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성산 보현사(주지 지은합장)와 상록수 봉사회(회장 유현숙)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이하여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에서 지역 어르신 180명에게 삼계탕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천성산 보현사와 상록수 봉사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45만원으로 재료를 구입하고, 당일 설거지 봉사를 통해 원활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상록수 봉사회 유현숙 회장은 “이번 말복 행사를 통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부여하고, 균형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천성산 보현사와 상록수 봉사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상록수 봉사회에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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