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정로타리클럽(회장 정원숙)이 지난 18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서정로타리클럽은 2018년에 창립하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장학금을 전해왔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원숙 회장은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자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