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실시
2019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실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3.18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 -
- 안전농산물 선호 소비자 증가에 GAP 인증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가뿐만 아니라, 타지역 농가도 포함하여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산물우수관리 정책추진방향, 농산물우수관리기준의 필요성 및 2019. 1. 1.부터 시행 되고 있는 농약잔류물질허용기준(PLS)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GAP 기본교육 2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한 번 교육을 받으면 2년간 유효하므로 기존 GAP 인증 농가도 2년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현재 양산시 GAP 인증 현황은 25종 160농가로, GAP 인증 농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이번 GAP 기본교육으로 인해 GAP인증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