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신이 건강한 청소년기 위한 ‘노는 게 제일 좋아’ -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활동 ‘노는 게 제일 좋아’가 지난 8월 27일(토)에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진행됐다.
양산 관내 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및 또래상담 담당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대학생 또래상담동아리 씨밀레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래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또래상담자의 소진 예방과 심신 건강을 위한 전통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또 연합활동을 통해 학교 또래상담자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를 형성해 ‘좋은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주는 친구 되기’라는 또래상담의 뜻을 굳건히 하여 서로 배려하는 또래 및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 및 심화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며,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중고등부 또래상담 동아리, 대학생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392-4716)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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