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외숙)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 85만원 상당의 김치(210kg)와 송편(12kg)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소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자체 기금으로 구입한 재료로 회원들이 손수 김치를 담궈, 구입한 송편과 함께 관내 어려운 가구의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소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이불세탁 및 반찬나눔 사업’에 매월 참여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 및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외숙 소주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