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 개최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 개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22.10.12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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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위원 시민공모 60명, 전문가 40명 5개 분과활동 -
- 시민 의견 상시 수렴 기구로 소통과 통합의 창구 기대 -
양산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양산타임스
양산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양산타임스
양산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양산타임스
양산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양산타임스
양산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양산타임스
양산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양산타임스

양산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하는 기구인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가 12일 10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5개 분과위원회(경제산업, 문화자치, 복지교육, 안전환경, 도시개발)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대표공약으로 소통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통합의 과정으로 거쳐 화합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꺼져있던 양산 발전의 동력을 시민과 함께 다시 살리겠다는 의지가 담긴 위원회이다.

12일 열린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에는 위원 100명, 도·시의원, 관리자공무원 등 200여명이 통합의 첫출발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출범식은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통합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앞으로 시민통합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박원현 동원과기대 평생교육원 강사가, 부위원장에는 박규하 전 양산교육장이 각각 임명됐다.

아울러 5개 분과를 나타내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색의 ‘시민과 함께 통합 양산 실현’의 문구가 새겨진 타월을 펼치며 통합을 상징하는 출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박원현 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고충과 견해를 듣고 소통하면서, 양산시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를 하는 시민통합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통합된 의견으로 반영되고, 나아가 시정발전과 시민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통합위원회를 향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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