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양성희)은 양산시에서 개최하는 『황산공원 국화향연』행사로 황산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2일(토) 황산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황산공원 국화향연』행사장 내 공중화장실 7개소에 대하여 불법카메라 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장 점검 후 이어진 회의에서 제5기 시민참여단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정책제안 및 행사장 모니터링에 따른 개선사항 등을 의논하고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희 시민참여단 단장은 “불법카메라 점검결과 의심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다행이고, 공중화장실 위생상태 및 시설보강 등 개선사항은 담당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제안 및 불법카메라 점검 등 생활 속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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