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및 연말맞이로 증가하는 야간활동 대비 -

양산시 소주동, 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소주동 치안협의회에 소속된 유관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은 지난 10일 18시 30분경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곧 있을 수능과 연말을 앞두고 학생과 주민들의 활발한 야간 활동이 예상되므로 번화가 등 치안 환경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함이다.
소주파출소를 시작으로 주택지 및 공원을 이동하며 야간 보안등 상태 및 음영 구역을 점검하고, 천성리버아파트 상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주동 자율방범대 회원의 자녀들로 청소년 다수가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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