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김숨 작가와의 만남 운영
양산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김숨 작가와의 만남 운영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2.11.1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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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숨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올해의 책 독서운동 마무리 -
김숨 작가와의 만남ⓒ양산타임스
김숨 작가와의 만남ⓒ양산타임스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독서릴레이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달려왔던 2022년 올해의 책 독서 운동을 일반 부문 선정 도서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 김숨 작가와의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김숨 작가와의 만남은 12월 3일 토요일 14시, 중앙도서관 2층 관설당강당에서 개최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또는 전화(☏055-392-5913)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는 한소원 한에이전시&우리나비 출판사 대표가 맡았으며, 참여자와 작가 간의 북토크를 통해 깊이 있는 독서를 해본다.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는 양산 출신 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의 증언집으로 김숨 작가가 김복동에게 묻고 답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거쳐서 소설로 창작한 작품이다. 이 책은 일본군 ‘위안부’의 단면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시립도서관장은 “독서릴레이, 시민인문특강, 독후감 공모전, 문학 탐방 등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올해의 책 독서 운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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