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명 대상 현장 안전교육 -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순차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조별 현장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활동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를 비롯해 교통사고 위험, 화상 위험 대비 등 생활 속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특히 노인 안전사고의 45%를 차지하는 골절사고 예방 및 대처를 강조했다.
주흥식 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하여 연중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으나 남은 사업 기간 동안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도 “활동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고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며 “읍에서 수시로 강조하는 바와 같이 늘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서 활동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산타임스=윤지영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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