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동장 강정숙)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3일 동안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진행됐으며 만족도 조사 및 참여자분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가졌다.

강정숙 평산동장은 “한해동안 큰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질병과 고독, 빈곤을 예방하고 노년기에 일을 통해 자아를 성취하고 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마치고 돌아가실 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일하실 때 따뜻한 물을 가져 다니며 드실 수 있도록 보온병을 나누어 드려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