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교회(목사 이용창)는 지난 27일 물금교회 설립 100주념 기념 행사에서 희망상자(생필품꾸러미) 100개를 기탁했다.

희망상자는 생활용품, 식료품, 보건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달된 희망 상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물금교회 이용창 담임목사는 “물금교회는 1922년 설립이래 섬김과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사회복지과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물금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희망상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가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