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과 함께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
울주군은 축산 악취 없는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 악취개선제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세부별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환경 개선제 18만 톤, 축산환경 개선 탈취제 1,000통이다.
사업 신청은 4월 3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가축사육업 등록‧허가된 소와 돼지, 양계, 염소 농가 지원이 가능하다.
악취 저감으로 축산농가 인근 마을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으며, 축산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함으로써 가축의 사료 효율증가와 증체량 향상, 면역증진, 분뇨발효촉진 등의 농촌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축산 한우농가 악취개선제 지원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악취민원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주거지역 주변 농가 등 악취 민원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강진욱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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