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설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운영, 주요 관광지 등 대대적 환경 정비 시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설맞이 도시환경정비 집중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정비지역은 관내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주요 간선도로 및 상습 불결지, 다중집합장소 등이며 중점 정비 대상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제거, 노상적치물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가로변 공사 현장 정비 등이다.
특히, 오는 18일은 ‘설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 국민운동단체(새마을, 바르게살기, 자유총연맹)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대대적인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설맞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올 한해 새봄맞이, 우수기, 휴가철, 추석맞이 등 시기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사계절 깨끗하고 쾌적한 ‘행복도시 기장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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