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정종복)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비대면 상시 신고 및 상담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정(精)울림’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精)울림’은 2022년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복지정보 제공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복지 정보 안내뿐 아니라 △ 비대면 복지 위기가구 신고 및 복지 상담 △ 정관읍 특화사업 및 나눔 활동 홍보 등 온라인 주민 참여 복지 소통 공간으로 활성화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상단 검색창을 누른 뒤 ‘정울림’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복지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1:1 채팅상담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직접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행)은 “정울림’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광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