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 시작
중앙동,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 시작
  • 윤가비 기자
  • 승인 2023.02.10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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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 중앙동 주민자치회 실시 -
중앙동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양산타임스
중앙동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양산타임스
중앙동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양산타임스
중앙동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양산타임스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욱)는 지난 9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중앙동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만두, 찐빵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중앙동 17개 마을별로 상·하반기 총 2회 방문할 계획이다.

첫번째로 진행된 일동마을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두, 찐빵을 직접 빚는 시간을 가졌으며, 만두를 찌는 동안 주민자치회 위원 및 민요가수의 노래 재능기부로 한층 더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일동마을 어르신은 “직접 만들어서인지 만두도 정말 맛있고, 신나는 노래를 이렇게 가까이서 들으니 행복하다. 다음에도 또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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