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 중앙동 주민자치회 실시 -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우현욱)는 지난 9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중앙동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로 직접 찾아가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만두, 찐빵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중앙동 17개 마을별로 상·하반기 총 2회 방문할 계획이다.
첫번째로 진행된 일동마을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이 만두, 찐빵을 직접 빚는 시간을 가졌으며, 만두를 찌는 동안 주민자치회 위원 및 민요가수의 노래 재능기부로 한층 더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참여한 일동마을 어르신은 “직접 만들어서인지 만두도 정말 맛있고, 신나는 노래를 이렇게 가까이서 들으니 행복하다. 다음에도 또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산타임스=윤가비 기자 yangsantimes@naver.com
Tag
#행복보따리 사업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