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울주군이 1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방재단 대표, 여성자원봉사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풍과 집중호우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재활동 점검을 비롯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조심 계도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수해 복구와 인명구조,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양산타임스=이가람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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