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정관점 소속 배달 매니저 정관읍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80세대를 대상으로 “살피미 건강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대상가구에 주 2회 요구르트 지원, 월 1회 계란 지원, 연 1회 단백질 음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고독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hy 정관점 소속 배달 매니저를 정관읍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하여 위기대상가구 물품 전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도 추진하게 된다.
㈜hy 정관점 정창열 대표는 “㈜hy 정관점이 외롭게 지내는 독거세대의 돌봄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양산타임스=도광호 기자 yangsantimes@naver.com
저작권자 © 양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