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울주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 윤병수 기자
  • 승인 2019.04.1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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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 위촉, 특수규격종량제 봉투 가격 심의 -
울주군 물가대책위원회 ⓒ양산타임스
울주군 물가대책위원회 ⓒ양산타임스

 

2019년도 제1회 물가대책위원회가 9일 오전 10시 울주군청 7층 이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는 기존 위원의 인사이동과 사회단체장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은 총 17명으로 (공무원 3명, 위촉직 14명)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촉장 전달과 「특수규격종량제 봉투 가격 책정(안)」심의로 진행됐다.

특수규격 종량제봉투 가격 책정 논의는 울산광역시 「공사장 생활폐기물 처리체계 개선 계획」에 따라 공사장 생활 폐기물량 감량과 관외 폐기물, 건설폐기물의 생활폐기물 유입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공사장 생활 폐기물 특수규격 종량제 시행됨에 따라 5톤 이상의 건설폐기물의 생활폐기물 유입 차단과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 제고와 감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물가대책위원회는 지자체에서 관리·운용하고 있는 공공요금 심의와 쓰레기봉투 요금과 음식물류 폐기물납부 필증 수수료, 분뇨수집·운반수수료 등을 논의한다.

양산타임스=윤병수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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