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도서관, ‘북큐레이션’ 전시코너 운영
웅상도서관, ‘북큐레이션’ 전시코너 운영
  • 윤동은 기자
  • 승인 2019.04.1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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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단장한 자료실에서 사서가 골라주는 책 읽어보세요 -
웅상도서관에 새로 마련된 '북큐레이션' 코너 ⓒ양산타임스
웅상도서관에 새로 마련된 '북큐레이션' 코너 ⓒ양산타임스
웅상도서관에 새로 마련된 '북큐레이션' 코너 ⓒ양산타임스
웅상도서관에 새로 마련된 '북큐레이션' 코너 ⓒ양산타임스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북큐레이션(Book Curation)’ 전시코너를 운영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관련된 책들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하며, 새롭게 단장한 웅상도서관의 천성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달 전시 주제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시정부에 관한 역사와 인물 중심의 책을 선정했으며, 기존의 딱딱했던 도서관 자료실 공간을 벗어나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전시공간과 열람공간으로 새 단장함으로써 북큐레이션 전시코너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웅상도서관에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장서들 속에서 시민들이 좋은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북큐레이션 전시코너를 마련했다”며 “전시도서는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니 북큐레이션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도서관을 자주 찾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타임스=윤동은 기자 yangsan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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